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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03.14 09: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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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사립 여학교 근처에서 바바리맨 행각을 벌인 용의자가 연방경찰관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연방경찰관은 지난달 밴쿠버 서쪽에 있는 사립 여학교, 욕 하우스 스쿨 주변을 검은색 벤츠 SUV를 타고 돌아다니다 10대 여학생 곁으로 다가가 자신의 주요 부위를 노출했으며, 비번인 날 여러차례 이 주변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밴쿠버 경찰이 지난 화요일 아침 해당 연방경찰관을 붙잡았으나 아직 형사상으로 기소되지 않아 신분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연방경찰이 해당 직원을 유급 정직을 시킨 뒤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욕 하우스 스쿨 주변에는 공립과 사립 초등학교들이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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