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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3대 일가족 6명 에티오피아 희생자..'보잉 맥스 8' 안전성 우려
  • News
    2019.03.12 07:46:01
  •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사고로 온타리오주 브램튼에 사는 3대 일가족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딸네 부부, 그리고 14살과 13살 손녀딸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봄방학을 맞아 자매 엄마의 고향인 케냐로 여행지를 정하며 기대가 컸고, 또 오래 전 이민 온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는 30년 만의 조국 방문이라 모두가 들떠있었는데 끔찍한 변을 당했습니다. 


    또 유엔 환경 컨퍼런스 참석차 사고기에 탑승한 안젤라 레이혼 씨와 마이카 미슨트 씨, 유엔 소속 스테파니 락크와 씨와 달시 블랑제 씨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캐나다 국적의 마지막 희생자는 생후 9개월 된 루비 양으로 확인됐습니다.  



    온타리오주에 거주하는 루비 양은 엄마, 7살 오빠와 4살 언니, 할머니와 함께 케냐에 있는 할아버지를 만나 부활절을 보내기 위해 사고기에 탑승했다 가족 모두가 숨졌습니다.


    이들 가족 중 루비 양만 캐나다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안타까운 사연들이 속속 전해지는 가운데 현재 미국의 전문가들이 에티오피아에 합류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5개월 만에 두 번의 추락사고를 일으킨 '보잉 737 맥스(MAX) 8'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증폭되며 운항 중단 국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싱가포르와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등 10여 개 국가들이 운항 중단 조치를 취한 가운데 캐나다 연방교통국은 사고 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에어캐나다는 해당 기종을 24대 운항하고, 올해 18대가 추가될 예정이며, 웨스트젯은 13대를 운항하는데 이 가운데 4대는 라이온에어 추락 사고 이후 도입됐습니다. 


    또 썬윙도 4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보잉 737 맥스 기종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0여 대가 운항되며 2017년 이후 주문 대수는 5,000대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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