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스욕 동쪽 주택가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0시15분 경 던밀과 스틸스 애비뉴 남쪽 맥니콜 애비뉴에서 집으로 가던 23살 여성이 무장 괴한에게 협박을 받고 두차례 성폭력 피해를 당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이 이날 버스에서 내려 맥니콜 애비뉴로 걸어가는데 한 남성이 다가와 칼을 들이 대며 금품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여성을 한차례 성추행한 범인은 피해 여성을 협박해 인근 학교로 끌고 가 또 다시 성폭행했습니다. 

이후 범인은 던밀 방면으로 도주했습니다. 

용의자는 25살 가량에, 키 170~173센티미터, 보통 체격으로 흑인 남성이며, 범행 당시 어두운색 비니를 쓰고 검은색 자켓과 흰색 바지, 검은색 베낭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