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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살 넘으면서 남녀 불평등 경험..18세-24세 외모,행동 지적 급증
  • News
    2019.03.08 09:31:40
  • 오늘은 유엔이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1908년 3월 8일 생존권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미국 여성들의 첫 걸음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날을 맞아 여론조사 기관이 전국의 18세 여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18세에서 24세 여성 10명 중 6명이 불평등이나 성차별을 경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14세에서 17세일 때는 반대로 10명 중 7명이 남녀가 평등했다고 답해 대조적입니다. 


    18세에서 24세의 여성은 능력이나 리더쉽, 아이디어 등에서도 남성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처럼 대다수가 평등한 10대 청소년 시기와 달리 18살이 넘어서부터는 성차별이란 심각한 벽에 부딪히는 겁니다.   


    특히 18세에서 24세 사이 젊은 여성은 4명 중 3명이 정기적으로 또는 때때로 사회에서 외모에 대한 압박을 받았고, 여자란 이유로 행동에도 제약을 받는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본인의 성취가 능력이 아닌 운 덕분이라 느끼며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는 가면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에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곳곳에서 남녀 불평등과 성차별을 없애야 한다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밤 토론토 시는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토론토 사인물을 보라색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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