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시무어 마운틴에서 눈사태에 휩쓸려 파묻혔던 남성이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수색을 제개한 구조대는 앞서 38세 남성을 구조한 지점에서 300피트 떨어진 곳에서 눈에 파묻혀 숨진 30세 라미 마칼로스키 씨의 시신을 찾아내고 이송했습니다. 구조대는 현재 산악 지역의 눈사태 위험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등산에 나설 때는 겨울철 안전한 등산 장비는 물론 비콘과 같은 눈사태 장비를 소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