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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진 아픈데도 환자 돌봐 위험 키운다 지적..미국협회지 10명 중 8명 병가
  • News
    2015.07.07 10:30:25
  • 대다수의 의료진들이 아픈데도 병원에 나와 환자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소아과협회저널에 따르면 의료진의 대다수는 의료진이 아픈 상태로 환자를 보면 이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도 10명 중 8명은 아픈 몸을 이끌고 병원에 나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료들에게 부담 주기 싫어서 나간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대체 인력이 없거나 환자에 대한 책임과 사명감 때문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다수 있었습니다.   

    이외에 동료들에게 배척 당할까 두렵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질환을 가진 의료진이 병원 내 감염의 직접 경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는 몸이 아픈 의료진이 신생아와 암병동, 장기 이식 환자등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들을 돌보다 감염 시킬 경우 이들의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협회는 의료진 병가에 대한 뚜렷한 규정을 정하고 대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토의 한 전문가도 현재 병가를 신청하는 기준이 모호하지만 보통 고열에 오한과 땀이 나고 설사와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일반인들의 경우 동료나 지인들에게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 또한 병가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 이유로는 유급 병가 정책이 없고 동료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기 때문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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