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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연쇄살인범 매카서 유죄 인정..7년 간 성폭행, 살해, 시신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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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07:57:08


  • 동성애자 8명을 살해한 67살의 브루스 맥카서가 어제 법정에서 일급살인 8건에 대해 8번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맥카서는 게이 빌리지와 온라인에서 만난 남성 8명을 성폭행하고 감금, 살해한 뒤 유해를 절단, 훼손 시켰습습니다.  

    매카서는 2010년 자신이 고용한 40살 나바랏남을 시작으로 2012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연쇄 살인 행각을 이어갔습니다. 

    피해자는 37살에서 58살까지 다양합니다. 

    앞서 이 지역 주민들이 잇단 실종에 우려를 표명했으나 대다수 피해자들이 중동지역이나 남아시아 등에서 온 취약 계층이다보니 경찰 수사는 지지부진했습니다.    

    그러다 2017년 성소수자 인권활동가이자 바텐더인 앤드루 킨스만이 실종되며 이 사건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사건 전담팀이 꾸려졌고, 6개월 만인 지난해 1월 매카서를 전격 체포했습니다. 

    처음엔 킨스만과 에슨 살인 혐의 였으나 매카서가 조경사로 일했던 주택과 뒤편 골짜기에서 추가 유해들이 나오며 연쇄살인으로 급변했습니다. 

    경찰은 또 쏜클리프트에 있는 매카서의 거주지와 차량 등에서 피해자들의 물품과 살인에 이용된 증거들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어제 매카서가 일급살인 8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함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부터 양형심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범행 전모와 범행 동기 등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정서 공개된 브루스 맥카서 범행 > 
    2010년  9월 26일 나바랏트남 
    2010년 12월 29일 파이지 
    2012년 10월 18일 카이얀 
    2015년  8월 15일  마무디
    2016년  1월  6일   카나가랏트남
    2016년  4월 23일  리소윅
    2017년  4월 16일  에슨
    2017년  6월 26일  킨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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