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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7.06 08: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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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주 앙주에서 30대 후반의 아빠가 생후 10개월된 아들을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경찰은 어제 밤 7시 30분쯤 남편이 아들을 데리고 나갔는데 돌아오지 않아 걱정된다는 한 여성의 신고를 받았습니다.이에 여성의 자택에 출동한 경찰이 집 뒤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숨진 영아와 남성의 시신을 창고 안에서 발견하게됐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최근에 이혼을 결심하고 집을 내 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몬트리얼 경찰은 아빠가 아들을 살해하고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범행 동기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한편, 이 소식을 들은 영아의 엄마는 심한 충격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부부의 또 다른 자녀 2명은 친지들이 돌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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