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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뺑소니 사망 소식에 제자들 온정 이어져..생전에 열정과 헌신 다해
  • 손희정기자
    2015.07.06 09:16:04
  • 온타리오주 옥빌에 사는 한 교사가 뺑소니 사고로 목숨을 잃자 제자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50살인 크리스 하퍼씨는 지난 금요일 밤 자전거를 타고 밀튼의 트레메인 로드를 지나던 중 뺑소니 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하퍼씨의 제자들이 나서서 선생님의 가족을 돕자며 온라인 기금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초 이들은 2만5천달러 모금을 목표로 했는데 모금을 시작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절반 이상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기부자 대다수가 미시사가 메도베일 고등학교에서 하퍼씨에게 배웠던 제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온라인 모금운동을 시작한 마이크 퍼글러씨는 하퍼 선생님이 생전에 열정과 헌신을 다해 자신들을 지도해주셨다며 수많은 제자들이 큰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숨진 하퍼씨는 부인과 슬하에 자녀 5명을 두었습니다.  

    한편, 하퍼씨를 치고 달아난 운전자는 옥빌 출신의 33살 여성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과
    위험운전, 뺑소니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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