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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 3사 2월부터 인터넷 요금 줄줄이 인상..
  • News
    2019.01.22 07:03:32
  • 캐나다 주요 통신 3사가 올해도 인터넷 요금을 줄줄이 인상합니다. 




    늘어나는 인터넷 가입자의 요구를 만족시키려면 네트웍 성능을 개선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입니다. 


    이같은 통신사들의 일방적 횡포에 피해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고스란히 떠 안고 있습니다.   


    벨 사는 다음달 1일 대서양 연안주 요금을 월 5달러씩 올리고, 3월1일부터는 온타리오와 퀘벡주에서 플랜에 따라 최고 6달러까지 인상합니다.  


    이어 텔러스가 오는 2월 25일부터 인터넷 플랜에 따라 요금을 월 2달러~5달러까지 인상하고, 쇼는 4월1일부터 일부 인터넷 플랜 요금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같은 요금 인상에 통신사들은 앞서와 같이 가입자 증가를 지목했습니다. 


    가입자가 늘었기 때문에 네트워크 성능을 개선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게 이유입니다. 


    실제로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 CRTC에 따르면 2017년 전국 가정의 86%가 인터넷 서비스에 가입해 이 전보다 4%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도 30% 급증했고, 빠른 인터넷을 요구하는 사용자도 늘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통신사 인터넷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정 인터넷 수입이 전년 보다 증가했는데 매년 당연하다는 듯 요금을 올리는 것이 부당하다며 정부에 강력한 통제를 요청했습니다.


    현재 CRTC는 가격을 통제하지는 않지만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타사로 교체할 수 있는 조치 등을 취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이들 3사 이외에 텍사비와 디스트리뷰텔, 스타트, 얼텔레콤과 같은 독립 인터넷 공급업체들이 보다 저렴한 요금이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들과 비교해 선택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이밖에 소비자들은 인터넷과 전화, TV 서비스 묶음을 가입하기 전 특정 서비스의 이용을 취소할 경우 요금이 어떻게 올라가는 지 꼼꼼히 물어보고 비교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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