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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내 일산화탄소 중독 일가족 위독..배기구 막히지 않도록 점검해야
  • News
    2018.12.28 10:22:54
  • 지난 수요일 밤 8시30분경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애보츠포드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운전자가 분리대를 들이 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차량 안에서 20대 중반의 여성 운전자와 어린이 2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이들 3명 모두 일산화탄소에 중독됐다며 차 안에 일산화탄소가 유입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알버타주에서는 1월과 지난해 12월 두달동안 20대 3명과 10대 2명이 차 안에 유입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차내 일산화탄소 유입은 대부분이 배기구 문제로, 전문가는 정기적인 머플러 점검과 차내 환기를 강조하고, 공회전(아이들링)도 오래하면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머플러가 눈에 막혀 있으면 엔진 시동 시 많은 양의 일산화탄소가 실내로 유입돼 잠깐 사이에도 일산화탄소에 중독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겨울철에는 차가 눈에 파묻혔을 때 더더욱 차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는 전했습니다. 


    또 오래된 차들은 머플러에 구멍이 나 일산화탄소가 누출될 수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 무미, 비자극성 가스로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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