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법원은 전 여자친구 로라 밥코크와 무고한 시민 팀 보스마를 살해하고 앞서 항공 재벌인 부친이 잠자는 사이 총으로 눈을 쏴 살해한 33세 델란 밀라드에게 최고 수준의 중형을 판결했습니다. 3건의 일급살인죄를 선고 받은 밀라드에게 법원이 25년씩 연이는 종신형을 선고함에 따라 102 살이 되기 전까지 가석방 신청이 금지돼 평생을 감옥에 갇히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이같은 최고 중형을 받은 피고는 뉴브런스윅주에서 연방경찰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범인이 유일한데 이는 연방정부가 2011년부터 끔찍한 살인마의 법 집행을 개정했기 때문으로, 앞서 1990년대 연쇄 강간과 연쇄 살인을 일삼은 희대의 악마 폴 버나도는 당시 최고형인 25년형에 그쳐 현재 가석방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