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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서부 찜통더위 동부는 평년보다 낮을 전망..환경성 기상예보 번복 잦아
  • News
    2015.06.30 09:48:03
  • 연방환경성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매트로 밴쿠버 해안 지역을 포함한 전역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주말 오소유스 지역이 40.4도, 쿠트니 인근 워필드가 40.6도등 64개 지역에서 하루 최고 기온 기록을 갱신했습니다. 이같은 날씨는 캐나다데이인 내일부터 다음주까지 지속되며, 이에 환경성은 고령자와 어린이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C주와는 반대로 온타리오와 퀘백주 7월의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낮을 전망입니다. 앞서 캐나다 전국의 올 여름 기온이 평균을 웃돌 것으로 예보한 환경성은 그러나 오늘 아침에는 낮아진다며 기상예보를 다시 번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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