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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30 07: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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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광역 토론토에서 교통 사망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어제 저녁 6시쯤 번 지역에 있는 더퍼린 스트릿과 글렌 쉴드 애비뉴 교차로에서 차량에 들이받힌 대형 신호등이 자전거를 타던 부부를 덮쳤습니다.이 사고로 4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신호등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지고 남편이 크게 다쳤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욕 지역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남부방면으로 질주하던 벤츠 차량이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현대차와 충돌한 뒤 중심을 잃으며 발생했습니다.이에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가해 차량인 벤츠 운전자에 대한 기소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들 두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또 오늘 새벽 4시에는 음식물을 싣고 401 고속도로 동부 방면으로 향하던 차량이 트라팔가 로드 인근에서 갑자기 중심을 잃고 몇바퀴 구르며 전복됐습니다.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15살 아들이 중상을 입고 급히 후송됐으며, 운전자인 56살 아버지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이와 관련해 경찰은 차체 고장이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벌였으며, 이로 인해 오늘 아침 출근길 이 일대 지역이 심각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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