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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30 07: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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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경찰이 미술관에서 지갑을 훔친 할머니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할머니는 지난달 17일 오후 4시쯤 토론토아트갤러리 로비에서 18세 여학생이 옆에 앉은 여성과 대화를 하느라 정신이 없는 틈을 타 루이비통 지갑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도난당한 지갑 안에는 상당한 액수의 현금이 들어있었으며, 사건 발생 일주일 후쯤 미술관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할머니가 지갑을 훔친 것으로 보고 보안카메라에 찍힌 할머니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할머니는 75세 정도의 아시아계 여성으로, 키 1백57cm, 어깨까지 내려오는 회색 머리에 마른 체형이며, 당시 짙은색 자켓에 분홍색 꽃무늬 블라우스를 입고 파란색 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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