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월정액권 매트로패스가 다음달로 종료됩니다. 

1980년 26달러에서 시작해 올들어 146.25달러까지 오른 매트로패스는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마지막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후부터는 프레스토 먼슬리 패스 등으로 바뀌는데 이는 프레스토카드 홈페이지 또는 지하철 밴딩머신, 샤퍼스 드럭 마트, 데이비스빌역 고객 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고령자가 프레스토 카드 할인이나 무료 혜택을 받으려면 샤퍼스 드럭 마트나 데이비스빌 고객 센터를 방문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티켓과 토큰은 내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한편, 이번 주말에는 지하철 1호선 로렌스에서 세인트 클레어 구간에 지하철 대신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휠체어 전용 버스 이용객은 직원에게 요청해야 하는데 단 로렌스역은 휠체어 버스 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욕밀에 내려 요청해야 합니다. 

또 다운타운 곳곳에서 행사들이 열립니다. 

내일 오후 6시에는 시청앞 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개최되고, 웨스턴과 비치 지역에서는 산타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캐나다 서쪽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에서도 야외 불빛 축제가 열립니다. 

라파지레이크 역 주변으로 1.2킬로미터의 조명 불빛이 환하게 밝혀집니다.  

내일 저녁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