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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기대수명 약물로 짧아질 듯..순위도 17위서 27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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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5 13:18:38
  • 약물이 캐나다의 기대 수명을 줄일 것이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캐나다 보건 당국은 캐나다 국민의 기대 수명이 꾸준이 늘어왔지만 약물로 인해 짧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지난 한해에만 4천 여명이 약물 복용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약물 사망자가 급증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2001년 80.27세, 2014년 83.02세로 기대 수명이 길어졌으나 2016년엔 82.64세로 짧아졌습니다. 


    당국은 비씨주 뿐 아니라 다른 주도 최근 수 년간 술과 약물, 불법 마약으로 인해 사망이 늘었다며 전국의 기대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연구소도 순위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2016년 캐나다인의 기대 수명은 81.6세로 전체 195개국 중 17위였지만 2040년이 되면 27위로 하락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기대수명은 83.1세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외에 한국인들의 2040년 기대수명은 2016년 81세에서 83.5세로 2.5세 늘며 22위를 기록했습니다. 

      

    북한 국민의 2040년 기대 수명은 72.1세로 153위로 전망됐습니다.  


    한편, 보고서는 2040년이 되면 스페인이 일본을 넘어 세계 최장수국 1위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본이 남성 흡연과 비만율이 높아져 수명이 크게 늘지 못하는데 반해 스페인은 과일과 채소, 해산물, 콩, 올리브 오일 등으로 구성된 지중해식 식단이 수명을 늘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밖에 미국의 2040년 기대수명은 79.8세로 2016년 43위에서 64위로 급락하며, 비만과 약물이 요인입니다. 


    이외에도 조기사망의 원인으로는 고혈압과 비만, 당뇨, 흡연과 음주, 대기오염이 꼽혔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학술지 '란셋'지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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