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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9.12 1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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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북부 퍼시픽 몰에서 압수한 제품 1천 여점이 모두 짝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6월 퍼시픽 몰 매장 7곳과 매장 주인 집에서 제품들을 압수한 욕 지역 경찰은 지난달 뉴욕 시를 방문해 샤넬과 MCM, 디오르, 까르띠에, 아디다스 등 명품 브랜드 관계자들과 만나 압수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한 결과 모두 가짜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결과에 따라 판매 업주를 기소할 수 있으며, 이들의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1백만 달러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퍼시픽 몰은 세계에서 짝퉁이 가장 많이 유통되는 몰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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