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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17 08: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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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부주의 운전자 처벌에 대한 전면적인 재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BC주 당국은 지난 한해동안 운전자 5만여명이 운전 중 휴대폰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하다 적발됐다며 휴대폰 사고 위험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당국은 법개정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 참여 사이트를 개설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BC주의 부주의 운전자 벌금은 1백67달러로 퀘백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으며, 온타리오주가 1천달러로 가장 높고, 노바스코샤주 5백79달러, 알버타주는 1백72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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