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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전국 일자리 늘어..ON주 최저임금 인상 후 고용 개선 '눈길'
  • News
    2018.08.13 10:03:39
  • 지난달 캐나다 전국의 고용 시장이 개선됐습니다. 

    실업율은 전달 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5.8%로 올 1사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파트타임 직종에서 일자리 8만2천여 개가 늘었으나 풀타임 직종에서 2만8천여개 줄어 총 5만4천여 개가 증가했습니다.  

    새로 생긴 일자리 중 4만9천600여 개는 공공부문이고 나머지는 민간부문이며, 제조업과 건설, 천연가스 부문이 줄었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는 지난 1월 최저임금을 시간당 14달러로 인상한 온타리오주의 일자리가 증가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당시 경제계가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고용악화를 우려하며 반대론을 펼쳤지만 여섯달이 지난 후 고용이 오히려 개선된 겁니다.  

    덕분에 온주의 실업률은 전달 5.9%에서 5.4%로, 2000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다만 증가한 일자리 대다수가 파트타임입니다. 

    온주 고용 시장과 관련해 전문가는 최저 임금 인상이 경제가 수용할 여력이 있는 적기에 이루어졌다며  노동 수요가 매우 많았던데 비해 고용 시장이 좋지 못하다 보니 고용주로서는 선택이 여지가 적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일자리 1만1천여 개가 늘며 실업율도 5%로 낮아졌습니다. 

    알버타주는 실직자가 늘며 실업율이 6.5%에서 6.7%로 악화됐습니다. 

    이 기간 전국에서는 24세에서 54세 여성의 취업이 크게 늘었습니다. 

    청년층은 파트타임 일자리가 늘어 실업율이 전달보다 소폭 하락한 11.1%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일자리는 늘고 있지만 전국의 실업율은 5.8%에서 더 이상 낮아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온주의 15세 이상 인구는 1천191만2천여 명으로 이 중 경제활동인구는 7백3십만 여명이며, BC주는 403만6천여 명 중 2백60만 여명, AB주는 347만여 명 중 2백32만 여 명이 풀타임과 파트타임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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