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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층 대도시에 살기 매우 빠듯..비싼 임대료에 생활비 인상
  • News
    2018.08.10 07:48:38
  • 젊은이들이 대도시에서 살기가 점점 더 빠듯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젊은층은 밀레니얼 세대로 18살에서 34살입니다. 

    생활비 검색사이트인 ‘LowestRates.ca’가 주거비와 전화,인터넷, 교통요금, 식비, 문화 생활과 보험료를 계산했습니다. 

    그 결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살려면 적어도 한달에 $2,795, 즉 연간 $33,600 여 달러를 벌어들여야 가능합니다. 

    이 중 한달 월세는 $1,929, 전화.인터넷 $105 교통비 $133, 식비 $212, 문화생활 $321, 운동 $75, 보험 $20 입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2,740, 연간 32,885를 벌어야합니다. 

    이 중 한달 월세는 $1,672, 전화.인터넷 $127 교통비 $176, 식비 $284, 문화생활 $354, 운동 $75, 보험 $52 입니다. 

    토론토와 밴쿠버 모두 세금 전 연봉으로 따지면 40,000 이상을 벌어야 기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토론토는 집 값 탓에 생활비가 급격히 오르며 조만간 밴쿠버를 앞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입니다. 

    이외에 퀘백주 몬트리얼은 $2,003, 알버타주 캘거리는 $1,842 입니다. 

    보통 생활에 쪼들리지 않으려면 월세가 월 수입의 30%를 넘지 말아야 하는데 토론토와 밴쿠버에선 월세 부담이 수입의 50%를 넘는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축은 생각도 못하는 형편입니다. 

    노후를 생각해 저축이라도 하려면 최소 5만 달러를 벌어야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마저도 어렵다면 어쩔 수 없이 생활비가 저렴한 도심 외곽으로 이주하는 것 밖에 도리가 없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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