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또 총격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경찰이 남성과 여성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30분 매디슨과 버나드 애비뉴에서 22세 남성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장 인근에 차를 버리고 달아났던 용의자 2명이 차례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같은 시각 사건 현장 근처에서 발생한 행인 교통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어제 총기 범죄와 관련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해명했으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