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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6.10 09: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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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주 캘거리에 있는 주유소의 한 여직원이 기름값을 내지 않고 도주하는 트럭을 저지하다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올해 35살인 여성은 지난 일요일 아침 11시쯤 캘거리 북서부에 있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나는 픽업트럭을 제지하려다 이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훔친 픽업 트럭을 타고 가다 제지하는 여성을 치고 달아났으며, 지난 월요일 가해 차량을 발견하고 하루 뒤인 어제 범인 2명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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