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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암 너무 늦게 발견 사망율 높여..50세~74세 2년에 한번 검사해야
  • News
    2018.06.13 14:14:12


  • 대장암이 너무 늦게 발견돼 사망율을 높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장암 조기 진단이 가능한 손쉬운 검사를 하고 있지만 이를 무시하다보니 대다수가 뒤늦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암 연구 재단이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대장암 환자 2명 중 1명이 3기 또는 4기에 발견됩니다. 


    물론 현대 의학 발달로 대장암에 의한 사망율은 줄고 있으나 암 발병과 사망 원인으로는 폐암에 이어 대장암이 두번째로 여전히 높습니다.  


    남성은 13명 중 1명꼴로, 여성은 16명 중 한명꼴로, 여성보다 남성의 발병율이 조금 더 높습니다.  


    지난해 전국에서 2만6천800여 명이 대장암 진단을 받았고 이 가운데 9천4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에 연구진은 손쉬운 대변 검사만으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며 50살에서 74살사이인 경우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2년에 한번씩 분변반응검사를 거칠 것을 권유했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자주 더 일찍 검사 받을 것을 연구진은 덧붙였습니다. 


    이 분변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오면 대장내시경 등 추가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한편, 유방암의 경우 80%가 1기나 2기에 발견되고, 자궁경부암도 68%가 조기 진단으로 치료되며, 전립선암도 75%가 조기에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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