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5월 고용시장 정규직 실직 늘어..ON주 고용, 구직자 늘고 BC주는 고용, 구직자 줄어
  • News
    2018.06.12 10:24:58
  • 지난달 캐나다 전국에서 정규직 실직자가 늘었습니다.  

    다만 구직자가 줄어들며 실업율은 5.8%로 넉달 연속 제자리 걸음을 유지했습니다.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정규직에서 3만1천여 명이 일자리를 잃고 비정규직에서 2만3천6백 여 명이 고용됐습니다. 

    이 기간 55세 이상 장년층에서 채용이 크게 늘었습니다. 

    그러나 주경제연령대인 25세에서 54세는 남성과 여성을 합해 3만8천 여 명이 정규직에서 실직했고, 15세에서 24세 청년층도 정규직에서 1만3천5백 여명이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다행히 청년 1만5천여 명이 비정규직에 채용돼 청년층 실업율은 11.1%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주별 경제활동인구는 온타리오주가 7백2십만 여명,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2백47만 여명, 알버타주는 2백33만 여 명입니다. 

    온주는 25세 이상에서 고용이 늘었으나 구직자도 함께 늘며 실업율은 여성이 4.9%, 남성은 4.6%로 각각 0.3%와 0.1% 포인트씩 증가했습니다.   

    청년층은 실직이 늘어나며 실업율이 전국 평균 보다 높은 11.7%를 기록했습니다. 

    온주의 전체 실업율은 5.7%로 전달 대비 0.1%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비씨주는 실업율이 5%에서 4.8%로 오히려 낮아졌습니다. 

    구직자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비씨주는 지난달 남성과 여성 모두 실직이 늘었으나 구직 감소로, 여성의 실업율은 3.9%를 기록했습니다. 

    청년층은 채용이 급증하며 실업율이 전달 보다 무려 1.1% 포인트 떨어진 7.6%로 낮아졌습니다. 

    알버타주는 남성의 실업율이 5.4%, 여성 5.3%, 청년층은 12.1% 이며, 전체 실업율은 6.2%입니다.   

    이외에 지난달에는 요식 숙박업과 전문, 과학기술직, 운송, 창고업, 금융, 부동산 채용이 늘었습니다. 

    반면 보건과 사회복지, 제조업, 공공분야가 줄었고, 주택 시장 조정국면에 건설업 고용도 감소했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33991
No.
Subject
13055 2023.08.09
13054 2023.08.09
13053 2023.08.09
13052 2023.08.08
13051 2023.08.08
13050 2023.08.08
13049 2023.08.08
13048 2023.08.04
13047 2023.08.04
13046 2023.08.04
13045 2023.08.04
13044 2023.08.04
13043 2023.08.03
13042 2023.08.03
13041 2023.08.03
13040 2023.08.03
13039 2023.08.03
13038 2023.08.03
13037 2023.08.02
13036 2023.08.02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