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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증 얼굴,팔, 말투 이상하면 바로 신고해야..뇌졸증.심장재단 FAST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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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8 12:10:29
  • 갑자기 찾아오는 뇌졸증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 한창입니다.  

    뇌졸증 심장 재단은 순간 뇌졸증이 오더라도 빨리 발견해 병원을 찾으면 완치도 가능한데 자칫 늦어지면 불구가 되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며 평소 손쉽게 증상을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재단에 따르면 갑자기 얼굴이 축 처지며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리지 못하고 말을 더듬는다면 바로 911에 신고해 병원을 찾아야합니다.  

    현재 전국에서는 9분에 한 명꼴로 뇌졸증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뇌졸증은 국내 사망 요인의 세번재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1만4천여명이 숨지고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3년 전까지만해도 캐나다공공보건국의 최고책임자였던 데이빗 버틀러 존스 국장이 현재 뇌졸증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누구보다 뇌졸증을 잘 알고 있었던 존스 전 국장이지만 정작 자신에게 찾아온 증상은 자각하지 못하고 두차례 모두 부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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