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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5.18 0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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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4월 대비 2.2% 올랐습니다.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4월 전국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2% 올랐으며, 전달보다 0.3% 높아졌습니다.
3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가솔린 가격이 급등하며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꼽혔습니다.
지난달 휘발유 가격은 일년 전 대비 14.2% 뛰었고, 이외에 항공료가 11.9%, 외식비도 4.5% 올랐습니다.
반대로 컴퓨터 등 비디오 장비와 전자기기가 6.4% 내린 가운데 여행비는 3월에 껑충 뛰었다 4월에는 9.4%나 떨어졌습니다.
연율 기준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주의 소비자 물가는 각각 2.7%와 2.3%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온타리오주 2.1%로 낮아졌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소비자 물가가 연방중앙은행이 예측한 2% 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다음번 통화정책에서 금리 인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루니는 오늘 장중 한때 미화 대비 77.66 센트에 거래됐습니다.
(사진: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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