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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5.17 08: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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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정부가 무료 캠핑장을 독점하기 위해 차량이나 텐트 등을 두고 가는 얌체족을 단속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먼저 온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캠핑장을 만들었는데 일부 얌체족들이 빈 텐트나 빈 차, 트레일러 등을 세워 자리를 맡아두고 있다며 앞으로 24시간 이상 이같은 행위가 지속되면 텐트와 빈 차량을 철거하고 이 비용을 주인에게 물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국은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집중 단속에 나선다며 공공 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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