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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5.15 1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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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여성 폭행 혐의를 받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로베르토 오수나에 대한 행정상 휴직을 일주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MLB는 앞서 지난 9일 제이스의 마무리 투수 오수나 선수가 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자 일주일 휴직을 조치했고, 이후 내부 조사를 진행하면서 일주일을 더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수나 선수는 오는 22일까지 경기에 나오지 못하게 되며, 다음달 19일 법원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수나가 공백을 남긴 사이 토론토에서 세이브를 거둔 투수는 타일러 클리퍼드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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