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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런던 북부 지역서 6세 남아 파상풍에 감염돼..어른도 접종 받아야 안전
  • News
    2015.06.02 10:24:28
  • 온타리오주 런던 북부 지역에 사는 어린 남아가 파상풍에 감염돼 위기에 처했다 고비를 넘겨 예방접종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온주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한 6세 소년이 파상풍에 감염돼 런던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다행히 지난주말부터 회복되고 있습니다.   

    이 남아는 파상풍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통 파상풍은 베인 상처나 깊은 상처, 동물에게 물렸을 때 감염될 수 있는데 대충 소독하고 방치해뒀다가는 자칫 파상풍에 감염돼 고열이나 경련,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당국은 자녀들이 상처가 났을때는 수돗물로 상처를 깨끗이 씻어주고 바로 소독해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당국은 어린이는 정해진 기간에 반드시 예방접종하고, 성인도 10년에 한번씩은 접종을 받아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온주 구엘프 지역에서는 최근 10대 5명과 초등학생 1명이 유행성이하선염, 즉 볼거리에 걸렸으며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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