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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5.03 10: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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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나들이 할때 특히 진드기를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보건당국이 진드기 실태를 조사한 결과 광역토론토 전역에서 라임병을 옮기는 진드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진드기에 물리면 붉은 원 무늬의 반점이 점점 크게 나타나고 감염 1일부터 한달 사이 고열과 두통, 근육, 관절통증을 보이는데 이때 방치하면 뇌수막염, 관절염 등으로 발전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에 당국은 공원과 골프장, 숲속 등을 피하고 맨 피부가 잔디에 닿지 않도록 하며 야외 활동 후에는 물린데가 없는지 잘 살필 것을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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