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한대가 다리 위에 아슬하게 메달려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이곳은 온타리오주 토론토 던벨리파크웨이, DVP와 밀우드 로드 구간에 있는 리사이드 브릿지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 시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 응급구조대가 DVP 를 통제하고 해결에 나선 끝에 아침 10시30분경 줄을 끊어 아래로 떨어뜨렸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전 8시경 영화 촬영이라고 전한 경찰은 몇분 뒤엔 영화 촬영이나 예술 설치에 대한 허가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번호판 없는 차량을 누가 어떠한 연유로 메달았는지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C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