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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4.25 1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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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서 발생한 10대 소녀 살인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범인을 특정할 수 있는 행태를 공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사건일인 2017년 7월 18일 당시 센트럴 파크 주변에 살았을 가능성이 높아 범행 후 갑자기 이사를 했거나 직장을 결근하고 사회 활동이나 가족과의 만남을 피하며, 자살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이번 사건에 대한 보도에 지나치게 관심을 보이고, 마약이나 술이 갑자기 늘거나 반대로 줄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경찰은 메리사 센 양 사건을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주변에 이와 비슷한 이상행동을 보이는 인물이 있으면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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