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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수민족 정계 입문 장벽 높아..주요 도심 시의회 백인 중심 구성
  • News
    2018.04.16 14:24:38
  • 캐나다는 다문화. 다민족 주의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인구 구성 비율을 보면 분명 다민족이긴 한데 사회 각 분야에서 요직을 맡고 있는 구성을 보면 상황은 전혀 다릅니다. 

    특히 정계를 보면 토론토 시민의 절반이 넘는 51.5%가 소수민족이지만 시의원 10명 중 9명이 백인이고, 시민의 54%가 소수민족인 밴쿠버도 시의원 10명 중 8명이 백인입니다. 

    온타리오주민의 28%가 소수민족인데 이들의 정책을 만드는 주의원은 82%가 백인입니다. 

    캐나다 이웃인 미국의 정계는 사뭇 달라 보입니다.   

    LA의 경우 소수민족이 50%인데 시의원은 절반이 넘는 53%가 소수민족 출신이고, 시카고는 소수민족과 시의원 소수민족 비율이 55% 대 50%, 뉴욕 시도 시카고와 같은 수준입니다. 

    캐나다 전국을 보더라도 전체 인구 대비 소수민족 비율이 19%인데 연방의원의 소수민족 비율은 12%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자유당에 33명이 포진해 있고, 보수당 3명, 신민당은 4명입니다. 

    이는 선거에 많은 돈이 들기 때문도 있지만 현역 의원에게 유리한 투표 제도와 임기 무제한 등이 소수민족 정치 입문자에게 넘기 어려운 장벽으로 버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제는 유권자들과 정치인, 소수민족 모두가 힘을 합해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힌디거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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