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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3.12 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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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에 대한 어두운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민간경제연구기관인 캐나다 컨퍼런스보드에 따르면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가 종료되면 캐나다는 1년 안에 대략 일자리 8만5천여 개가 사라지고, 전체 경제의 0.5%가 타격을 입을 전망입니다.자동차부품수출 등 수출이 줄어들고, 관세와 루니 가격 하락으로 인해 미국 수입품 가격이 오르며 물가가 올라 내수 소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사업 투자도 급격히 줄어 국내 경제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관은 내다봤습니다.이어 어제 국제결제은행, BIS는 캐나다가 은행 부분에서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조짐이 발견됐다고 경고했습니다.1분기 보고서에서 BIS는 지난해 캐나다 경제가 2011년 이후 최고 속도로 성장했지만 가계 신용카드 사용액이 최고조에 달하며 가계 부채 문제가 크게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사진:C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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