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스트릿카 전용 퀸스퀴 터널에 승용차가 갇히는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제 아침 509번과 510번 스트릿카가 우회 도로를 운행했습니다. 퀘백주에서 온 운전자가 터널 인근에 있는 진입 불가 표지판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진입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찰이 사고 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퀸스퀴 터널에 차량이 진입하는 사고는 2014년 이후 벌써 25번째으로, 운전자들은 터널 주변에 눈에 잘 띄는 표지판을 설치하거나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C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