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여성을 성폭행했는데도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40세 남성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당시 20세였던 피해 여성은 사건 발생 후 넉달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온타리오주 베리의 고등법원은  피고가 2016년 캐나다데이 파티장에서 당시 20세이던 여성이 잠자는 2층 침실로 들어가 옷을 벗기고 성폭행했는데도 술에 만취해 전혀 기억 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피해 여성 몸에서 확실한 DNA 증거가 나왔다며 유죄라고 판결했습니다. 피해 여성의 엄마는 피해 당사자인 딸이 숨진 상황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결국 진실은 밝혀졌다며 이제 편안히 잠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