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미시사가의 한 주택에서 일산화탄소 가스가 유출돼 어린이를 포함 9명이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어제 저녁 6시50분경 쉐어우드 밀스 블루버드에 있는 가정집에서 어린이와 어른 등 9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현상인 구토와 메스커움 증세를 호소해 모두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집 안에서 높은 수준의 일산화탄소가 검출돼 당국이 가스 유출 경로 등을 조사하는 한편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설치, 작동 됐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피해 주택에서는 어제 아침 난방 보수 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