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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빅토리아데이 음주운전 지난해보다 20% 증가..트럭과 충돌 35세 남성 숨져
  • News
    2015.05.19 07:58:41
  • 빅토리아데이 연휴 기간 동안 음주 운전자가 지난해 보다 20%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빅토리아데이 연휴동안 음주운전자 25명이 기소된데 반해 올해는 운전자 30여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기소된 운전자 중 일부는 시민들과 운전자들의 신고로 이뤄졌으며, 이 기간동안 발생한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음주 운전이 원인이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새벽 벌링턴에서는 술을 마신 픽업트럭 운전자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아 35살 남성이 숨졌으며, 트럭 운전자는 과실치사등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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