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센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시작된 차량 공유 서비스 '리프트' 회사가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지역에 런칭될 예정입니다. 올 연말 첫 선을 보일 '우버'의 최대 경쟁사 '리프트'는 광역토론토와 해밀턴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오늘부터 운전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프트의 운행 요금이나 수수료 등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리프트는 토론토 진출이 해외 시장으로는 처음이라며 이곳 시민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리프트'는 공격적인 마케팅에 더해 투자 규모를 키우며 시장 1위인 '우버'를 바짝 쫒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