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와 젊은이들이 모인 대형 야외 파티장에서 흉기 살인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밤 9시쯤 온타리오주 토론토 동부 코스번과 우드바인에 있는 스탠 웨드로 공원 파티장에서 15세 아이자야 윗트 군이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으며, 경찰이 18세와 19세 남성 2명을 이급살인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숨진 아이자야 군은 휘트니스와 기타치기를 좋아하는 남학생으로, 평소 성격이 밝고 쾌활해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요즘 10대와 젊은이들 사이에 번지고 있는 공원 파티는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석하도록 알려지고 있는데 문제는 다수가 모이다 보니 절도와 강력 사건들이 종종 벌어져 학부모와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