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런스윅주 연방경찰이 타이어 교체를 도우려다 밴에 받혀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경 맴람쿡 인근 2번 고속도로에서 타이어에 문제가 있는 차량을 발견한 경찰관이 순찰차를 세운 뒤 도와주고 있는데 갑자기 유틸리티 밴이 순찰차와 이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35세 경찰관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현장에 있던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밴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