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동쪽 끝의 한 골목길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어제 아침 7시경 우드바인과 제라드 스트릿 인근 골목에서 35세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12시간 동안 주변 통행을 막고 수사를 벌였으며, 사인 규명을 위해 오늘 부검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철 신호 고장으로 1호선 운행이 40여 분간 지연된 가운데 아침 9시40분 경에는 블루어와 영 스트릿 코너에서 수상한 상자가 발견돼 화학 및 폭발물 전담팀이 투입됐으며, 대피령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