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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토론토 다운타운 유니온역 새 시설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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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7 10:24:39
  • 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의 유니온 역 확충 공사가 마무리돼 새로운 내부 시설이 27일 월요일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습니다. 

    욕 콘코스로 명명된 이 시설은 기존 베이 콘코스보다 50퍼센트나 큰 규모로 탑승객 대기 지역을 갖추고 있습니다. 

    온주 통합대중교통 기구인 메트로트랜짓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고 곧 운영될 리진널 익스프레스 레일 시스템의 허브 역활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욕 콘소스는 8억달러가 소요됐으며 유니온 역의 승객 수용 능력이 3배나 늘어났고 앞으로 상가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새 시스템은 온주 자유당정부가 추진하는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의 하나이며 정부는  지난주 발표한 예산안에 향후 10년간 대중교통 사

    업에 1천3백억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니온역에서 미시사가 피어슨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여객철도 서비스가 오는 6월 6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서비스는 유니온역에서 출발해 피어슨공항까지 25분 정도 걸리며 요금은 27달러50센트이며 프레스토카드 사용시 19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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