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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비상 사태 2주 연장키로..이재민 4만5천 여명
  • News
    2017.07.20 08:32:49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산불 진압에 다소 진척이 보이는 가운데 주 정부가 비상 사태를 2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존 호건 주 수상은 이번 산불 피해가 예상보다 크고 장기화 되고 있다며 이재민을 위해 비상사태를 연장하고 긴급 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주 14일까지 비상사태를 시행할 예정이었습니다. 


    지난 7일 처음 발생해 윌리엄 레이크 등 내륙 지역 240여 곳까지 번진 산불은 어제 140여 곳으로 줄기는 했으나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이재민 4만5천여 명이 대피했으며, 당국은 2주일 이상 대피한 주민들에게 추가 생활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산불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 대다수가 상당히 지친 가운데 어제 호주에서 소방대원 50명이 피해 지역에 투입됐고, 온주에서도 추가 소방 대원이 파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도 메트로 밴쿠버와 알버타, 사스카추완 주 등에 대기오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한편, 어제와 오늘 바람이 약해진 가운데 내일 비 예보가 있어 산불 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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