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 빅토리아 데이를 맞아 내일부터 롱위켄드가 시작됩니다. 

빅토리아 데이는 빅토리아 여왕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공휴일입니다. 

이날을 기념해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립니다. 

온주에서 가장 유명한 불꽃놀이는 일요일 밤 10시부터 원더랜드에서, 월요일에는 애쉬브릿지 베이 파크에서 밤 9시45분부터 시작됩니다. 

던다스 광장에서는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먹거리 볼거리 풍성한 축제가 진행됩니다. 

아침 10시에서 밤 11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또 립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발도 열립니다. 

토론토 하버프론트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됩니다. 

빅토리아 데이를 맞아 월요일 온주에서는 공기관과 은행, 도서관, LCBO, 비어스토어 이외에도 페어뷰몰과 욕데일 쇼핑 센터 등 일부 쇼핑몰이 문을 닫고 토론토아일랜드는 물 난리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유명한 관광 명소들은 월요일에도 개장하며,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 TTC와 고 열차는 주말 또는 공휴일 일정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그제부터 집중 단속을 시작한 토론토 경찰은 연휴 기간 내내 휴대폰 사용과 음주, 과속 운전 등 위반 차량들을 집중 단속하겠다며 안전 운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