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의 익스프레스엔트리 제도가 시행된 지 석달이 지난 가운데 지금까지 3명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3명은 아일랜드 출신 엠마 휴스씨와 중국 유학생 출신 2명이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엠마 휴스씨는 연방숙련기술자 부문에 지원했고 현재 온타리오주 벌링턴의 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중국 유학생 2명은 경험이민, CEC를 통해 영주권을 받았으며 모두 온주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6천8백51명이 영주권 신청 초청을 받았으며, 서류 제출을 마친 신청자는 이후 6개월 안에 영주권 발급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EE 제도를 통해 언어능력과 국내 직장 경험이 있는 해외 유학생들이 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익스프레스엔트리 제도는 캐나다경험이민과 연방기술이민, 주정부이민 신청자의 영주권 발급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주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