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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미드타운, 90년 역사 스포츠센터 잿더미..대중교통 정상 운행
  • 손희정기자
    2017.02.15 06:06:25
  • 온타리오주 토론토 미드타운의 스포츠센터 대형 화재가 오늘 새벽 5시 넘어서야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어제 저녁 불길을 잡은 소방 당국은 지난 밤사이 남은 불씨와 건물의 안전 등을 점검했습니다.  

     

    오늘 아침 세인트클레어 지하철역과 일부 버스가 정상 운행됐으나 오전까지는 영 스트릿 통행이 차단됐고, 주변 건물들도 오늘 오전까지 대피 상황이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2층 기계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경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불이 난 현장은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등 황폐한 모습으로 변했으나 센터 바로 옆 상가 주민들은 소방당국의 적절한 진압 작전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칭찬했습니다.    


    한편, 불이 난 건물은 1924년에 세워진 스포츠센터로 90여년 동안 사용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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