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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광역밴쿠버 주택 거래 줄고 집 값 하락..밴쿠버 대신 빅토리아, 토론토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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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3 07:37:23
  •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토론토와는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1월도 크게 다르지 않아 메트로밴쿠버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월에는  주택 1천5백23채가 거래됐습니다. 


    일년 전 2천5백19여 채에 비하면 무려 40%가 감소했고,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에 비해서도 11%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8월 외국인 취득세 도입 이전부터 진행된 하락세가 새해에도 이어지는 겁니다. 


    지난 1월의 주택 거래율은 10년 평균치 보다도 10% 낮아진 수준입니다. 


    평균 집 값은 $896,000 로 일년 전보다는 16% 오른 가격이지만 6개월 전보다 3.7%,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 보다는 0.2% 하락했습니다. 


    주택별로 보면 단독주택 거래가 무려 58% 감소했는데, 이에 평균 집 값도 $1,474,800 로 6개월 전 보다 6.6%, 한달 전 보다 0.6% 떨어졌습니다. 

     

    아파트 거래도 25% 줄며, 평균 가격이 $512,300로 6개월 전보다 0.3% 하락했으나 한달 전 보다는 소폭 올랐습니다. 


    일년 전보다 거래율이 33% 감소한 타운하우스는 평균 가격이 $666,500 로 6개월 전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한달 전 보다는 나아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밴쿠버 부동산 전문가는 외국인 취득세 도입에 이은 2백만달러 고가 저택에 대한 세인상이 거래 감소와 가격 인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연방정부의 모기지 규제 강화가 더해지며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시장에 나서기를 꺼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외에도 지난해 초 밴쿠버 집 값이 역대 최고 수준을 뛰어 넘으며 그때부터 이미 빅토리아와 토론토 지역으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로열르페이지는 광역밴쿠버의 집 값이 올해 8.5% 변동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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