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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절친 살해한 친구 3명에 중형 선고..18년 가석방 신청 금지
  • News
    2017.01.24 07:14:24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법원이 오랜 친구이던 19살 남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피고 3명에게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피고 3명이 유죄를 인정하며 일급살인에서 이급살인으로 감형됐으나 법원은 18년 동안 가석방 신청을 금지했습니다.  


    피고 3명은 2014년 2월 평소에 함께 마약을 흡입하고 판매 해 오던 해넌군에게 위협을 느끼자 죽이기로 작정하고 실행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해넌군을 테이저로 쏴 실신시킨 뒤 청테입으로 결박하고 질식시켰고, 이후 미션 지역 숲 속으로 이동해 머리에 확인 사살을 하고 시신을 불태운 뒤 미리 파 놓은 무덤에 묻었습니다. 


    사건 초기 실종으로 간주한 경찰이 수사를 벌인 끝에 1년 후쯤 시신이 발견되면서 결국 피고 3명의 범행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당시 일급살인죄로 기소된 3명은 이후 법원에서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며 이급살인으로 감형 받았으나 법원은 죄질이 나쁘다며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특히 피고 3명 중 1명인 캠벨은 부모 모두 경찰관으로, 모친은 연방경찰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했고, 부친은 연방경찰 고위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넌군의 부모는 4명 모두가 어릴적부터 친한 친구였는데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자니 너무 매우 고통스러웠다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해넌군의 가족의 비극사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앞서 2010년 해넌군의 누나가 아기를 낳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거남에게 폭력을 당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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